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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34

초등학생 슬기로운 집콕생활 꿀팁!!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때문에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미세먼지까지 매우나쁨에서 최악수준이라 더더욱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때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길다보니 하루 세끼 챙기는것부터 공부, 놀이 골고루 챙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때 우리 엄마들 고민되고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거의 비슷비슷 하겠지만 저희 집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몇가지 공유해볼께요. 1. 책 읽기 가장 많이 엄마가 하길 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이지요~ 독서만큼 유익하고 시간보내기 좋은활동이 없으니깐요.. 매일 아침독서 외 책 읽고 이야기도 나누려 하지만 매번 쉽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2. 종이접기외 만들기, 미술활동 다음으로는 아이들 손을 쓰게 하는.. 2020. 12. 13.
노브랜드표 껍데기와 불막창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메뉴는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는 오늘 간단하게 집밥 아닌 사온 음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 스케줄도 많아 바쁘기도 했고요~ 김밥에 노브랜드에서 사온 껍데기와 불막창입니다. 껍데기 순한맛입니다. 매운맛도 있는데 저희는 순한맛으로 골랐습니다. 포장지 안에 이렇게 개별포장 2개의 껍데기가 도톰하게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대신 후라이팬에 구워봤습니다. 맛있게 구워졌죠? 쫀득하니 조금 느끼하긴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느끼한거 싫으신분은 에어프라이어에 바싹 굽든 약한불에 은근히 더 구워드시는게 좋겠어요. 다음은 매콤한 직화막창입니다~ㅎㅎ 안에 내용물인데.. 색이 아주 매콤해 보이죠?:) 남편이 맵지만 씩씩 맵다면서 열심히 먹어 하나만 예쁘게 골라 찍어봅니다ㅋㅋㅋㅋ 매운거 못드시는분은 비.. 2020. 12. 11.
겨울제철음식 과메기 먹었어요.(feat 쭈꾸미) 과메기 좋아하시나요? 전 제철음식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과메기를 시켰습니다~ㅋㅋ 어제 저녁 도착해서 저녁상으로 바로 차렸습니다. 당일도착!! 싱싱한 느낌이 드네요~ 구성은 이렇게 알배기배추, 쫑마늘, 생마늘, 고추, 미역쌈, 초장, 마른김 그리고 과메기입니다. 딱 먹기좋은 야채포함으로 함께 시켰습니다. 과메기의 양은 3~4인이라 했는데 생각보다 양은 적은 느낌입니다~ 먹어보면 알겠지만.. 언뜻 양은 2~3인 구성이라 하는게 더 맞을듯요ㅋㅋ 급 쭈꾸미 볶음이 나왔나요? 저희 남편은 과메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비리다네요ㅋㅋㅋ 먹을줄 모르는 남편을 위해 쭈꾸미 볶음도 함께 차린 푸짐한 저녁밥상입니다~ 배추에도 싸먹고 김에도 싸먹고 과메기가 정말 쫀득쫀득하니 고소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저희.. 2020. 12. 10.
창문청소 했어요~ 창문이 더러워 닦아야지 하며 이전에 손 닿는곳 까지 해봤는데 얼룩만 생기고 경계선이 있어 깨끗해 보이지 않았는데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자석 창문닦이 라고 자력의 힘으로 겉의 창가도 함께 닦을수 있는 제품이라 한번 사봤습니다. 이런 원리로 안에 있는 자석닦이를 이동시키면 밖에있는 자석닦이도 함께 움직입니다. 저희집에 도착한 실물, 바로 이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이걸로 과연 깨끗히 닦일까 걱정도 되었고요~ 그럼 마음 먹었을때 닦아봐야겠죠?ㅋㅋ 미세먼지가 많은 주말 아침이었습니다. 잘보시면 창가에 뿌연 얼룩이 많이 있습니다. 자력의 힘이라서 손목에 보호줄을 끼고 천천히 위에서부터 꾹 밀어주듯이 닦아주었습니다. 워낙 드러워서 한번 닦고 하얀 스폰지를 바꿔 두번 닦으니 얼룩없이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2020. 12. 8.
코로나 2.5단계 격상!! 결국 6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자 2.5단계로 올렸다. 어찌보면 당연히 해야하고 받아들여야 할 일이다. 자영업자분들, 학원관계자분들등 많은분들이 힘든시기이지만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 당분간 집콕모드로 지내야겠다..ㅠㅠ 어제 저녁 아이들이 다니는 태권도에서도 연락이 왔다. 화요일부터 3주간 정부방침에 따라 휴관한다며.. 12일 토요일 2품 심사 예정이었는데 그것도 1월로 연기되었다는 문자이다. 아이들에게 전달하니 이해해주어 고마웠다. 아마 오늘 학교나 다른학원에서도 2.5단계에 따른 공지가 올것이다. 우린 그저 각자 자리에서 개인건강관리하며 이 상황을 이겨나가야 할뿐.. 새로운 한주 월요일~ 조금 전 남편도 마스크를 쓰고 출근했다. 추운 겨울아침 마스크쓰며 일터로 나가는게 힘든일 임.. 2020. 12. 7.
우리집 아이들 아침독서~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하시는 루틴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꼭 하는건 양치질입니다. 눈 뜨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직행해 칫솔에 치약을 뭍혀 양치질을 시작해 가글까지하며 깨끗히 입안을 세척해주면 상쾌해집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전에 제가 편도도 잘붓고 입안이 헐은적이 잦았는데 언제부턴가 양치질을 실천하면서 편도도 좋아지고 입안세균이 줄어서인지 피곤하면 생기는 구내염도 거의 생기질 않고 있습니다~ㅎㅎ 그 외 따뜻한 차 마시기와 스트레칭, 독서가 제 아침루틴에 속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할까요? 제가 양치질과 아침독서 10분을 실천하길 바래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학교 가는날이나 늦잠 잔 날은 깜빡하기는 하지만 여유있는 주말에는 지키려합니다. 생각해보니 어제는 아침.. 2020. 12. 6.
크리스마스트리 대신 화분트리로 연말분위기 내기 안녕하세요. 벌써 2020년 12월이 되고도 3일째입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올초 코로나로 시작해 아이들은 학교도 안 가면서 나름 바쁘게 한 해를 보낸 것 같지만 아쉬움은 큽니다. 우선 아이들은 마스크에 완전히 적응이 되었고 나갔다오면 손 닦기는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감기는 정말 안걸리네요..ㅋㅋㅋㅋ웃어야하는건지..쩝 한 해가 이렇게 마무리되어가는구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2021년을 맞이하며 기대를 가져봐야겠습니다~^^ 저희 집은 11월부터 집안 행사가 많습니다. 첫째 생일, 제 생일, 할머니 할아버지 생일, 둘째 생일, 남편 생일 등 생일이 11월부터 1월 초까지 줄줄이 있어서 11월 되면 의무감처럼 저렇게 HAPPY BIRTHDAY 현수막을 걸고 트리 장식을 미리 해둡니다. 작..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