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13

마법천자문 완권은 언제나올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엔 저희 아이들 첫 만화책 시리즈 마법천자문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마법천자문을 6세부터 무척 좋아했는데요.. 한 동안 푹빠져 보다 제가 41권까지 사주고 현재 안 사주고 있는 상황이라 안 봤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심심하면 둘째가 갑자기 꺼내 보며 42권은 언제 사줄거야? 합니다..^^;; 이젠 시시해 안보는것같아 다른 동생들한테 처분할까 싶기도한데..슬쩍 물어보니 빨리 다음권이나 사달라며 아직은 소장하고 싶다네요ㅋㅋㅋ 이게 아직 연재중으로 알고있는데 왜 완권이 안나오나 모르겠어요. 확인해보니 현재 49권까지 나왔네요. 그러고도 연재중...ㅠ 다음권을 빨리 구매해줘서 42~50권까지 다 보고 여운을 느끼다 이제 헤어질때다 아이가 느끼면 중고로 정리해야겠지요.. 한 동안 자기 전 열심히 보.. 2020. 12. 15.
공부에 미친 사람들(김병완) 작년에 나는 정말 책에 집중했던 해였다.책에서 얻어지는 유익한 내용들, 배움의 희열감 등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끼게 해 주어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기로 한 번씩 당시 필사했던 노트를 보면 그 책에 대해 다시 정리하게 되고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진다.배움의 행복 다들 느껴보신 적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어떠한 깨달음을 얻었을 때의 기쁨, 반성, 그리고 기록..그 모든 감정은 매번 나를 성장시키고 무언가에 도전을 일으키고 어떠한 힘든 과정이 다가와도 그다지 두렵지 않게 한다. 배움에 있어서 오늘 소개하는 '공부에 미친 사람들'도 나에게 기분 좋음을 선사해주어 간단하게 필사해 두었던 내용을 이곳에 정리해보려 한다. 표지를 보면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우리가 위인전에서 항상 접했던 인물들.. 그들의 공통점은 .. 2020. 12. 12.
나는 말하듯이 쓴다(강원국)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새책입니다. 이전부터 글을 잘 쓰고싶다는 생각을 해서 글쓰기 관련 책들도 몇권 읽어보았는데 정작 실천을 못하고 이제야 티스토리를 통해 글을 적어보네요~ 스스로 말은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글은 많이 부족하다고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나는 말하듯이 쓴다..라는 제목을 보니 그냥 내가 말하는것을 편하게 써 내려가는것도 방법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글은 왠지 잘 써야할것 같다는 부담 아래 선뜻 어떻게 써내려가야할까 글을 쓰다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뭔가 화려한 문구나 어휘를 넣은 아주 잘 쓰려는 글은 사실 어렵지만 상대방에게 전달만 하면 되니 담백하게 내가 말하듯이 글을 쓰며 연습해가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써야.. 2020. 12. 5.
승화(배철현)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개설하고 첫 글은 무엇으로 할까 하다 최근에 다 읽은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도서관 대여가 불편해지다보니 요즘 책 구매를 자주 하게 됩니다. 새책 받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소개할 책은 배철현님의 '승화'입니다. 이 책은 심연(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수련(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시간), 정적(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에 이어 나온 마지막 책입니다. 앞에 심연, 수련, 정적은 읽지못했지만 승화를 읽고 나니 다음 기회에 읽어보려 합니다. 더보기 "산다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변모하는 과정이다. 당신은 흠모할 수 있는자신으로 살고 있습니까" 표지에 등장하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요.. 흠모할 수 있는 자신.. 저도 제 자신을 더 흠모할 수 있는 내가 ..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