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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강원국)

by 미라클메신저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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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새책입니다.
이전부터 글을 잘 쓰고싶다는 생각을 해서
글쓰기 관련 책들도 몇권 읽어보았는데
정작 실천을 못하고 이제야 티스토리를 통해
글을 적어보네요~

스스로 말은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글은 많이 부족하다고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나는 말하듯이 쓴다..라는 제목을 보니
그냥 내가 말하는것을 편하게 써 내려가는것도 방법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글은 왠지 잘 써야할것 같다는 부담 아래 선뜻
어떻게 써내려가야할까 글을 쓰다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뭔가 화려한 문구나 어휘를 넣은 아주 잘 쓰려는 글은 사실 어렵지만 상대방에게 전달만 하면 되니
담백하게 내가 말하듯이 글을 쓰며 연습해가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말도 잘하고 글도 잘써야하니 많은내용이 들어가 있겠죠?

글이든 인생이든 내가 주인이다.

그냥 두께체크 겸 짚은 곳의 문구인데..
와..너무 멋진 말이죠~^^
빨리 정독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 앞부분 읽었는데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다읽고 리뷰도 남겨보겠습니다~


이책으로 앞으로 저의 글이 한층 성장하길 바라며
다시 책읽으러 돌아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비록 여행이나 놀러다니기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집에서 가족들과 유익한 대화, 좋은책, 멋진영화 한편으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