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자 필라테스 강사 그리고 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시작하고 조금씩 이웃분들과 소통하고 구독하는 요즘 제 소개를 간단히 하려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두 아들의 엄마이면서
필라테스 강사 활동을 9년 차 하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마트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하다 올해 코로나 이후
단체수업은 올 스톱 중입니다.

현재는 개인 레슨만 진행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오히려 1:1 방문 개인수업을 요청하는 분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운 문화센터 회원님들~~ㅠ
밴드와 폼롤러를 활용해서 진행하는
소도구 필라테스 수업입니다.

여성분들의 근력 향상과 스트레칭으로 유연성과 라인 정돈에 도움이 되다 보니
많이들 참석해주시는 인기강좌였는데..
코로나로 이렇게 멈추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개인수업 진행하는 분들이 계셔서
항상 감사하게 진행하고 있고요..

저도 초등 아이들이 있다 보니 현재 오전에는 수업을 진행하지 않고 오후에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위치 위주로 하고 회원님들이 다들 좋으셔서 시간대도 편하게 서로 맞추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해 독서모임도 진행하고 있고 부동산,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들도 보다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

공인중개사 공부도 시작해보았는데요..

안타깝게 2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현재 아쉬움이 많이 남아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하나 고민 중이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

 

두 아들 키우는 엄마이자 강사이자 꾸준히 공부하고 도전하는 여성으로서 제 일상과 소소한 정보들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도 마찬가지지만
오늘 미세먼지가 심한 날입니다.
물 자주 마시며 마스크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