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핏터] 셔츠 다리미 나만의 비법~

안녕하세요.
집안살림 중 어떤일이 제일 싫으신가요?
전 집안살림 중에서 제일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 일은 바로 다리미질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주말에 몰아서 남편이 하기도 했지만
제가 해줘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다리미질을 안할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렇게 인터넷 쇼핑을 하다 눈에 들어온 제품!!

뜨거운 바람을 내뿜어 전체적으로 셔츠류를
펴주는 자동 다리미가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구매평도 좋아 우선 써보자는 마음으로ㅋㅋ

 

'아웃핏터'라는 제품인데요..
셔츠모양의 하얀비닐위에 다림질 할 셔츠를 걸쳐
팔쪽을 끼고 단추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밑단은 집게로 고정 후 뜨거운 바람으로 30~40분 돌려주면 됩니다.

버튼을 돌리고 나면
윙~~소리와 함께 구멍들 사이로 따뜻한 열기가 나오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그 상태로 방에 두고 나오면 자동타이머로 시간이 다되면 자동으로 꺼지고 막 빨아서 나온 구김있는 셔츠는 펴져있습니다~ㅎㅎ



전 셔츠를 넣고 빼는 과정이 귀찮음에도 직접 다리미 하는것보다는 좋다는 결론으로 현재까지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목부분까지 꼼꼼하게 다림질이 안되는 곳도 있지만 그 정도는 그냥 넘겨요ㅋㅋㅋㅋ

꼼꼼하게 다려주길 바라는 분들에게는 패스!

적당하게 다려주면서 뜨거운데 앞에서 다림질 할 시간에 내 시간 갖고 싶다면 추천입니다~:)


내 돈주고 약 1년정도 쓴 솔직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오늘은 토요일~
저희 아이가 토요일이라 너무 좋다네요ㅋㅋㅋ
모두 행복한 토요일 보내세요~:)♡